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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과거 1일 1닭 다이어트로 5kg 감량을 고백한 정은지가 스페인에서 갈릭치킨 폭풍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끈다.
대만 타이중으로 향한 길구&봉구는 야식 먹방의 정석, 야시장 정복에 나선다. 대만 야시장의 명물인 치즈 감자, 녹두 음료 '리또우샤', 오징어 튀김 등 다양한 먹방을 펼친 길구와 봉구는 "내일을 위한 워밍업이었다"며 더욱 막강한 둘째 날 먹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야시장 안 다른 가수의 버스킹에 자극 받은 길구와 봉구는 감성듀오답게 한 켠에서 달달한 가사가 돋보이는 '좋아'를 열창해 타이중의 감성을 제대로 느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대만 3대 맛집으로 꼽히는 '샤오롱바오'와 단돈 900원에 즐기는 대만식 아침식사 '딴삥'과 '또우장'도 만나볼 수 있다.
베트남 다낭에서 첫날 밤을 맞은 개그맨 김민경과 이수지는 가성비 갑의 베트남식 숯불화로구이 맛집을 찾는다. 60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1인분에 1500원인 이 곳에서 김민경과 이수지는 끊임없는 "원모어플리즈(하나더)"를 외쳤다고. 대표 먹방 개그맨들답게 무더운 다낭의 날씨를 그대로 느끼며 뜨거운 화로구이 앞에서 휴대용 선풍기까지 들고 끝까지 구이를 즐기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대구 출신인 김민경과 이수지는 "대구 여자들이 막창을 먹으러 다낭에 왔다"며 남다른 막창 먹방을 예고했다.
연예계 절친 4팀의 야식 먹방이 펼쳐지는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15회는 오늘(5일,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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