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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젝트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가 이번 주 목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녹화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안절부절못하는 손녀 김선우와 그런 손녀를 못마땅하게 보는 김영옥의 사연이 무엇일지 목요일 저녁 정규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동을 떠나 김포로 이사 간 아역스타 이로운의 새집 공개와 처음으로 형제만의 방을 갖게 된 형제의 한껏 들뜬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VCR을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본 양세형은 어릴 적 동생 양세찬과 늘 한 방에 한 이불을 썼다고 말했는데, 실수로 이불에 오줌을 싸면 동생 몰래 이불 바꿔치기를 했다며 어릴 적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난 '국수커플' 김국진♥강수지가 진행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영옥×김선우, 남능미×권희도, 안옥자×이로운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 조손 커플과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