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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샤이니 is back!"
또한 온유는 "멤버들과 함께 시간이 맞으면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고, 최근 멤버들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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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온유는 샤이니의 '셜록'임을 밝히며 "샤이니가 더 샤이니 스럽고 성숙해진 앨범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셜록'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하자 "제가 안무를 제일 따라하기 힘들었다. 멤버들이 많이 기다려줬다"고 덧붙였다.
민호는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가 첫 연습곡임을 밝혔다. "저희는 비밀이 없다. 숨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물어보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게 된다"라며 오랜시간 함께해 온 팀워크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샤이니의 데뷔곡인 '누난 너무 예뻐'를 이야기하며, "10주년이 되고 보니 데뷔 초가 많이 생각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안무 중 전현무 씨가 탐낼 안무가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전현무 님이 많이 뜨셔서 저희에게 관심이 없으시다"고 일침하는가 하면, "월드컵을 팬분들과 같이 보자"는 기획에 민호는 "너무 흥분해서 팬들을 못 챙길 것 같다"고 답했다.
데뷔 10년 차 샤이니는 여유로움과 노련미로 재미를 안겼다. 샤이니를 잘 모르는 40대 청취자의 다른 가수 노래 신청에 흔쾌히 응하는가 하면, 팬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솔직담백하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1일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2)를 발표했다. 정규 6집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I Want You'(아이 원트 유)는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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