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이 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강성욱과의 결혼을 앞두고, 과연 원하는 대로 분가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얼떨결에 아들 며느리의 분가를 허락한 아미가 친구와의 통화하며 "나 당한 거지? 분가가 저희가 원한다고 되나? 돈줄을 누가 쥐고 있는데?"라고 분노, 갈등을 예고하며 끝나 이번 방송에서 간신히 마음을 열었던 선하와 아미의 고부갈등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