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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서효림이 역대급 손님맞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메이트들이 도착하자 서효림은 여섯 마리의 반려견과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드러냈다. 메이트들이 선물로 준비한 유니폼을 입고 함께 셀카를 찍는 친화력부터 정작 자신의 소개를 빼먹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기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날 서효림은 메이트들을 위한 특급 서비스로 취미 부자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꽃꽂이는 물론 수준급 도예 실력까지 갖춘 서효림은 직접 만든 접시에 웰컴 푸드를 대접하고, 메이트에게 강아지 간식을 쥐여주며 반려견들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등 세심한 배려를 선보인 것. 방송 말미, 서효림이 아르헨티나 커플과 트릭아이 뮤지엄 방문과 운세를 보러 가는 일정이 예고되면서 솔로 호스트와 커플 메이트의 첫 번째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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