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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팬들과 뜻깊은 생일 기념식을 치뤘다.
특히 행사 첫 날에는 장근석이 깜짝 참석해 2천 여 팬들이 운집했다. 장근석 역시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고, 애장품 4개를 팬들에게 추첨으로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장근석을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로 축제같은 분위기를 더하며 축하의 마음과 기부의 열기를 한 데 모았다.
모금액 전부는 배우 장근석의 이름으로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나눔 사진전 수익금은 아동보육시설 남산원, 사랑의달팽이(청각장애 아동 수술 지원), 담우회(담도폐쇄환우수술), 애신동산(유기견사료지원)에 전달된다.
무엇보다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시작한 행사라는 점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해마다 꾸준하게 진행되어 팬클럽 선행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6번째 나눔 사진전으로 팬들과 생일을 뜻깊게 기념한 장근석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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