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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에서 오창석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뒤에 자리한 낙서벽의 '10년 후 대한민국 IT의 NEXT IN 이유찬, 민태주' 문구가 페인트칠로 지워져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7년 전 이유찬과 민태주가 직접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던 것으로 두 사람의 인연과 넥스트인의 시작을 의미하던 상징적인 것이기 때문.
지켜보는 직원들과 남이사(최광일 분)의 얼굴에서 씁쓸함이 묻어나는 반면 민태주는 여전히 차갑게 돌아보고 있어 이들의 상반된 분위기가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상황.
한편, 김준면이 아닌 오창석이 대표가 된 새로운 넥스트인은 오늘(20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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