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너도 인간이니'가 결방의 아쉬움을 채우는 서강준, 공승연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내일(21일, 목요일) 저녁에는 총 160분간 지난 1~10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아보기 방송이 편성됐다.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열중하는 서강준, 공승연은 빠르고 강렬한 전개 속에서도 '너도 인간이니'가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서강준과 그를 장난스레 흘겨보는 공승연의 동갑내기 케미는 인간 남신을 사칭하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그의 비밀을 알고서도 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소봉의 앞으로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서강준과 공승연이 촬영 기간 내내 지치지 않는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동갑내기답게 각 씬에 대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일(21일) 밤 몰아보기 방송을 통해 남신Ⅲ와 소봉의 지난 이야기를 빠르게 복습하고, 앞으로 둘 사이에 펼쳐질 이야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 유니온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