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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때 상암동 주민'이었던 방송인 김구라가 상암동 맛집 추천에 나선다.
그는 "내가 100% 외식을 해서 상암동 여기저기서 많이 사 먹어봤다. 그래서 꽤 많은 맛집을 알고 있다. 오늘 빅데이터랑 지역민 맛집 10곳 중 4곳 정도는 맞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태우는 "그러면 구라형님도 뭐 하나 걸었으면 한다"라고 공약을 제안했다. 1회에서는 성북동 주민인 정보석이 맛집 맞추기 실패 시 이사를 선언했고, 2회에서는 김태우가 이사를 선언한 바 있다.
김구라는 "음식을 대하는 태도는 호불호가 명확하지만, 나름대로 음식 스펙트럼은 넓은 편이다. 백반부터 고급진 레스토랑까지 많이 알고 있다. 빅데이터-지역민 추천 맛집 순위에 중국집, 초밥집, 돼지고기 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정도는 있을 거라고 본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맛집 추천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MBN '미식클럽'은 22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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