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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딘가 마음이 짠한 쌈디의 웃픈 싱글라이프가 찾아온다.
그동안 앨범 작업에 몰두하며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온 쌈디는 피곤해도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하는 불면증과 더불어 체력, 식욕, 물욕도 제로에 가까운 상태. 브라질너트와 물로 간단히 식사를 끝낸 그는 스트레칭만 했을 뿐인데 몰아치는 거친 숨소리와 아슬아슬한 턱걸이로 의도치 않은 웃음을 더한다.
특히 수면을 위해서 시집을 읽고 사이클을 타는 등 갖은 노력을 하지만 실패한다고. 그러나 침대를 보러 간 가구점에서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잠에 빠지는 등 곳곳에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이에 출연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나 혼자 산다'가 보여줄 쌈디의 남다른 하루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짠내 만렙 아티스트 쌈디의 하루는 내일(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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