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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비밀 언니들' 한채영, 선미, 효연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선미는 "동생 슬기와 자주 연락한다"며 "최근에 슬로베니아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줬다"고 먼저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한채영은 "나한테는 왜 안 보냈지"라고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치며 예리에게 폭풍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예리에게 가장 먼저 영상통화가 걸려오자 어깨를 으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타임 후 언니들만의 비밀 데이트를 하게 된 세 사람은 차 안에서 창 밖 연인들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를 하게 됐다. 채영은 두 사람에게 "길거리 데이트한 적 있느냐"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후 효연도 '선미 놀리기'에 가담하며 연애 이야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는 후문이다.
JTBC4는 KT olleh tv 128번, SK B tv 222번, LG U+ TV 92번, SkyLi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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