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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정혜성-루다 등 주인공 10인의 운명을 바꿀 기회가 찾아왔다. '두니아'에 워프 된 이들에게 새로운 의상을 보내주기 위한 2차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시청자 투표가 오픈 된 것. 이와 함께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고 있는 god 박준형과 러블리즈 미주가 '두니아' 새 멤버로 합류를 확정 지으며 '두니아'의 새로운 운명의 시작을 예고했다.
'두니아'의 멤버로 새롭게 합류하는 주인공은 바로 god의 큰형 박준형과 러블리즈의 출근길 요정 미주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스웨그를 뿜어내며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기존 멤버들과 어떻게 관계를 쌓아갈지, 어떤 '꿀잼'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새 멤버 박준형과 미주의 일러스트와 스타일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기존 멤버 10인의 새로운 스타일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차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시청자 투표 결과가 '두니아'에 워프 된 주인공 10인의 운명과 생존에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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