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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뭉뜬' 조세호가 '한류스타 차오슈하오 설'을 입증했다.
그의 정체는 자칭 '대륙의 아들' 조세호.
그는 카메라 앞으로 전진 한 뒤 "상당히 고맙습니다. 초대해주셔셔"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정환 형님과 성주 형님이 꼭 같이 가자고 하셨었다"며 "정환이 형이 '시간 좀 비워라' 했는데 이후에 연락이 없더라. 윗 선에서 정리를 한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중국에서는 '차오슈하오'라고 불리는 조세호.
그는 "중국에서 계산을 할 때 '차오슈하오?'라며 나를 알아보는 팬이 있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 공항에 도착한 패키지 팀 앞에 조세호의 팬이 나타났다.
조세호를 쫓으며 촬영을 멈추지 않는 팬의 등장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 외 3명은 "역시 차오슈하오다.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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