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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한지혜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가족들을 자극하는 전 남편 가족들을 향한 분노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이 물씬 풍기는 애처로운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반면, 최근 은태(이상우 분)와의 핑크빛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타면서 은태를 향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눈빛과 미소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한지혜는 매 순간 캐릭터가 놓인 상황에 집중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눈빛으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해가는 중이다. 다양한 온도차를 보이는 표정 연기는 물론, 촘촘한 밀도의 감정 연기로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해내고 있다는 평.
한지혜와 함께 유동근, 장미희, 이상우, 박선영 등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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