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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교가 절절한 감성을 노래했다.
미교의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우울한 감성을 덤덤하게 표현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은 감정을 미교만의 보컬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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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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