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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새 싱글 '페이퍼컷(Papercut)'을 발표한다.
그 동안 발표한 앨범 대다수에 영어가사 곡들을 실어오기도 했던 우효는 신곡 '페이퍼컷' 역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의 트랙으로 수록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효는 2017년 3월 영어앨범 'PIZZA'를 발표하고 해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일본 현지 쇼케이스를 성료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 역시 매료시킨 바 있다.
특히 이번 싱글 '페이퍼컷'의 앨범 커버 이미지는 일본의 아트디렉터 코타로 오쿠스(Kotaro Okusu)가 참여해 우효 특유의 유니크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디지털 싱글 'PIZZA'로 인연을 맺은 스튜디오 요그(studio YOG)가 뮤직비디오를 기획?제작,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싱어송라이터 우효는 2014년, 첫 앨범 <소녀감성>을 발표한 직후부터 연일 음악계의 주목을 한 몸에 이끌어 온 신스팝 인디 뮤지션이다. 이후 '금요일', '청춘', 'PIZZA', '민들레', '꿀차' 등 독특한 음악세계를 담은 작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기도 했다.
한편 우효의 새 싱글 '페이퍼컷(Papercut)'은 4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인 멜론을 비롯해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