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늘(5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는 신곡 '1도 없어'로 돌아온 8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 은지와 컴백을 앞둔 비글돌 마마무의 화사, 휘인이 출연한다.
먼저 초롱은 에이핑크 리더로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는다. "내가 리더다 보니 회사나, 멤버들에게 정작 내 얘기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에 회사 이사님께서 '초롱아 나는 멤버들이 아니라 네 이야기를 듣고 싶어 너도 조금은 내려놔도 될 것 같아'라고 말해 그 얘기를 듣고 펑펑 울었다"고 리더로서의 무게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 '곱창 언니'로 화제를 모은 화사는 지난 3월 인터넷 생방송에서 짧게 불러 화제가 된 'Havana'를 이날 현장에서 다시 부른다. 원곡을 뛰어넘는 화사의 열창에 다른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10년 절친이라는 화사와 휘인은 중학교 시절부터 함께 가수 꿈을 키우며 같은 그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한편, 중학교 시절 사진부터 학교 축제 무대 영상까지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