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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지찬이 드라마 '나도 엄마야'에 개성 넘치는 연기로 첫 등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어제(5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27회에서는 자신의 친구 오혜림과 오랜만에 재회한 자리에서 실없는 농담을 건네는가 하면 자신의 넥타이가 삐뚤어져 있는지도 모르고 보여준 해맑은 표정이 매력적인 어리바리함을 제대로 표현했다. 특히 번듯한 비주얼과 직업과는 다르게 연애 면에서 2% 부족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오늘(6일) 방송은 혜림의 병원에 찾아온 신상혁(알렉스 분)을 의식하는 것도 잠시, 의학계에 새롭게 뜬 이슈 하나만으로 어린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단순한 면모를 보여주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첨가했다.
한편, 2018년 주목받는 배우 지찬의 특급 활약은 매주 월~금 아침 오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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