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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뜻밖의 Q' 모모랜드 주이-세븐틴 승관이 녹화 중 1 대 1 과외까지 하는 '파이팅 남매'로 거듭난다. 승관은 모르는 노래에 박자를 헤매는 주이와 함께 녹화장 한쪽에서 차근차근 박자를 맞춰가며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주이와 승관은 파이팅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이는 모르는 노래가 나오자 당황해 박자를 놓치며 엑스맨으로 의심까지 받는 지경에 이르렀고, 승관은 오빠미를 뿜으며 "아까 몇 번 말했어!"라며 주이에게 개인과외라는 응급처치를 내렸다. 당시 두 사람은 투닥거리며 남매 케미를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다.
그런가 하면 주이와 승관이 함께 춤 삼매경에 빠진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춤을 추는 모습에서 상큼한 과즙 매력이 흘러넘쳐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두 사람이 쉼 없이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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