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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토니안이 '동물농장'의 고정MC로 발탁돼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방송에서 "제가 돌아왔다"며 "제 자신에게 축하드리고 싶다. 너무 기쁘다"고 유쾌한 셀프 축하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27일, 6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고정 의사를 내비쳤던 토니안에게 정선희는 "'동물농장' MC로 적합하다. 강아지상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반려견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이 '축하한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고 해줬다"며 "또 어머니께서 '동물농장' 팬이라 매일 보시는데 합류를 축하한다고 하셨다. 10년 가라고 신신당부하셨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