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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미카와 이도하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친구 전성희(한승연)는 미카의 가족들에게 최미카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미카의 엄마 진라희(나영희 분)은 실의에 빠졌다. 진라희는 딸 최미카를 찾아가 "어릴 때 네가 이상한 시계가 보인다고 했을 때 알았어야 했다"라며 오열했다. "얼마나 무서웠니. 엄마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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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수명시계 이후 두 사람은 더 이상 걱정할 것이 없어졌다. 최미카는 "꿈만 같다"고 기쁨을 표출했다. 극 말미에서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행복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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