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브라더스' 세븐틴 승관-정한 "출연한 예능프로 중 가장 웃기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0일(화) 저녁 8시 방송하는 XtvN '커버브라더스(연출 김세훈)'에 대세 아이돌 세븐틴의 승관, 정한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커버브라더스'의 유세윤, 조세호, 이진호, 피오는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을 찾아 색다른 영상 커버를 이어간다. 특히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세븐틴의 승관과 정한이 합류, 시원한 영상 제작기를 선보이며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승관은 녹화 중 "이제까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웃기다"고 말했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이 증폭된다

세븐틴 승관과 정한이 함께 한 커버 영상은 방송 전 '커버브라더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먼저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들은 세븐틴이 직접 만든 게임인 '수중 말하기' 영상을 커버하고, 이 영상의 업그레이드 버전 '수중 고요속의 외침' 퀴즈 대결까지 선보인다고. 뿐만 아니라 수영모 손 안대고 쓰기, 놀이기구에서 물 받기 대결 등 워터파크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진행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김세훈PD는 "승관과 정한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에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깜짝 놀랐다. 적극적으로 영상 커버에 참여하고 '커버브라더스' 멤버들과의 케미도 뛰어나 무더위를 날려줄 웃음 폭탄이 완성됐다. 무대에서 만큼이나 매력적인 세븐틴 승관, 정한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커버브라더스'는 유세윤, 조세호, 이진호, 블락비 피오가 온라인 상의 화제 영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커버 영상은 '커버브라더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커버 영상 제작기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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