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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수근의 트렌디한 예능 변천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활약을 기반으로 이수근은 '신서유기'를 통해 '웹예능'이라는 신세계에 출사표를 던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존의 방송 시스템에 비해 표현의 제약이 없던 웹예능에서 이수근은 적재적소에 날카로운 웃음 펀치를 날리며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약, 새로운 유형의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수근은 최근 또 한 번의 변주로 남다른 예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유튜브라는 새로운 채널에 직접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이수근 채널'을 개설한 것.
이수근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새로운 영역에서 빠르게 자신의 색깔을 입힌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시험적으로 도전했던 '이수근의 핸동대장'에 이어 올해는 '이수근 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첫 라이브 방송부터 800명이 넘는 실시간 시청자 수를 달성하고 채널 개설 일주일만에 1만 구독자 수를 달성하는 등 기분 좋은 출발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트렌디한 예능감으로 각종 채널을 넘나들며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이수근이 앞으로는 또 어떤 프로그램, 어떤 영역에서 신박한 웃음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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