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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세븐틴이 청춘의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찾아온다.
특히 첫 번째로 공개된 타이틀곡 '어쩌나'는 청춘의 풋풋한 감정을 나타낸 곡으로 한여름에 어울리는 멤버들의 경쾌한 보이스와 함께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이 어우러지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세븐틴만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담아내 시작부터 단번에 귀를 사로 잡았다. 또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Holiday(홀리데이)'는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어 몽환적인 선율과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 유닛의 '나에게로 와(Come to me)', 힙합 유닛이 선사하는 플로우가 귀를 사로 잡는 'What's Good(왓츠 굿)', 리드미컬한 일렉트로 팝 장르로 신비로운 사운드가 매력적인 퍼포먼스 유닛의 'MOONWALKER(문워커)'까지 다양한 장르의 유닛 곡들은 앨범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처럼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의 전곡을 최초 공개하며 오는 16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세븐틴은 짧은 하이라이트 공개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물론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청춘의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하며 올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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