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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도서관이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부부는 점심 메뉴를 주문하려던 중 '곱빼기' 양의 차이에 의견이 달랐다. 이에 직접 시켜서 확인하고 영상으로 담았다. 일상도 콘텐츠로 만드는 부부의 모습에 이영자는 "하나도 버릴게 없다"며 감탄했다. 다른 크리에이터들 역시 일상 속에서 즉흥 콘텐츠를 영상으로 남기는 습관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부부의 비밀의 방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갖가지 물건들이 나오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팬들에게 받은 정성 가득한 선물부터 윰댕이 배웠다는 해금, 대도서관의 전자 피아노가 나왔다. 벤쯔는 "콘텐츠를 위해 투자를 많이 하신다"라며 크리에이터의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알고보니 비밀의 방은 조명, 삼각대, 식기류 등 부부의 과거, 현재, 미래가 있었다. 특히 이 모든 것들은 방송과 다 관련있는 것들이다.
대도서관의 배려에 윰댕은 "대도님의 노력이 너무 고맙다"라며 "우리 둘이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고 이야기했다. 대도서관은 "아내는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가장 잘 맞다"라며 당연한 듯 웃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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