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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브로맨스" 손흥민X류준열 '아쉬운 작별 포옹'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16 13:5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훈훈한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스포츠스타 손흥민과 충무로 대세 류준열이 진한 작별 포옹으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손흥민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행 비행기를 타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류준열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린 차 문 앞에서 진한 포옹으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두 사람의 마지막 인사가 담겨 있다.


손흥민은 "곧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 인스타 아이디를 게재하며 파란색 하트로 남자의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손흥민은 러시아 월드컵 탈락 직후 한국에 돌아온 첫날 류준열과 만남을 가진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낸 바 있다.

류준열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맞아요"라는 글로 두 사람의 절친 사이를 인증했다.


한편 이날 소속팀 토트넘 합류차 출국한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합류 시기를 놓고 구단과 최종 조율을 할 계획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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