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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6' 사이먼 페그 "여성으로 변장하고 파, 미니스커트 입고 싶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4:39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직격 인터뷰가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인터뷰에서 사이먼 페그가 손을 흔들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7.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극중 마스크를 통해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는 벤지 역을 맡은 사이먼 페그. 그가 여성으로 변장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사이먼 페그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백은하 배우 소장을 진행으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하 '미션 임파서블6') 직격 인터뷰에서 "여성으로 분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 남자로서 여성들이 어떤 어려움이나 고충을 겪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건 진지한 답변이다. 그리고 웃긴 답으로 말하자면 제가 워낙 여성 옷을 입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6'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올 여름 단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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