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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정재영이 부검실 안에서 비장한 눈빛으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법의관 백범을 필두로 검사 은솔(정유미 분),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 형사 차수호(이이경 분) 등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 현장에서 최강의 팀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인물들의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막강한 수사력을 발휘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법의관 백범은 죽은 자와 대화하는 마법사라는 말과 어울리게 사건의 이면속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진지한 분위기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며 부검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검사 은솔과 검사 도지한, 형사 차수호 역시 부검 현장을 바라보며 진지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어떤 사건이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과 열정 가득한 초임 검사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MBC '검법남녀'는 오늘(17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