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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종민이 최초로 단독 예능 MC에 도전하는 히스토리의 무논리 토론 배틀쇼 '뇌피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뇌피셜' 공식 티저 영상에서 김종민은 영재나 천재들은 뇌의 약 10%만 쓰고 일반인들은 뇌의 1%만 쓴다는 말을 전하며, '뇌피셜'을 통해 남은 99%의 뇌를 활용하도록 할 것을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제안한다.
히스토리 '뇌피셜'에서는 첫 번째 토론 상대인 가수 제시를 시작으로 연예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희철, 하하, 홍진영, 제시, 다이아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매주 출연해 김종민과 1:1 토론 배틀을 벌인다. 이들은 온갖 드립과 출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무대본, 무지식 토론쇼를 선보인다.
'뇌피셜'은 특히 '런닝맨'에서 '멱피디'라는 애칭을 얻을만큼 한국은 물론 동남아에서까지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하고 시즌2 제작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스타 PD인 컴퍼니 상상 김주형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컴퍼니 상상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스토리 '뇌피셜'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플랫폼(@HISTORYKorea)에서 7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히스토리는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3억 3000만 시청가구를 확보 하고 있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지난 해 10월 국내에 론칭한 이후 힙합 인문 예능 '더 리더'를 시작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인문 예능 '말술클럽'에 이어 자동차 예능 '저스피드'까지 히스토리만의 색깔을 살린 국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국내 제작 프로그램 외에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당포 사나이들(Pawn Stars)', 드라마 '바이킹(Vikings)', 다큐멘터리 'X파일: 고대의 외계인들(Ancient Aliens)' 등 히스토리만의 글로벌 대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확고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