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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로 여자 매니저와 함께 첫 등장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개그맨 박성광이 첫 출연을 알린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로 여자 매니저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박성광의 매니저가 된 지 25일 밖에 안된 햇병아리 매니저로, "초보 매니저라 오빠를 잘 못 챙겨 드리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성광은 처음으로 여자 매니저와 함께하게 돼 어색해하기는 했지만, 아직 일이 서툰 매니저를 자상하게 도와주며 오빠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반전 매력이 펼쳐질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박성광과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의 여자 매니저의 일상은 2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