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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름 스페셜싱글 '지킬게(Prod. 박경)'를 발표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첫 완전체 예능에 나선다.
최근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의 첫 촬영을 마친 더보이즈는 두 마리 '비글견'의 임시보호자로 낙점, 첫방송을 통해 강아지와의 특별한 교감과 리얼 '비글돌'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1일 더보이즈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임시 반려견 두마리를 소개하고 팬들과 함께 강아지들의 이름을 짓는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한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더보이즈 멤버들은 "멋진 취지의 프로그램에 멤버 전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멤버 대다수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더욱 뜻 깊다. 많은 분들이 저희 모습을 지켜보시며 유기동물 보호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싱한 깜짝 스페셜싱글 '지킬게'를 발표한 더보이즈는 현재 본격적인 정식 컴백을 준비중인 데 tvN '나의 수학사춘기'로 예능신고식을 치른 선우,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MC로 나선 케빈, 제이콥 등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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