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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안지환, 음주 후 '냄비 밥' 타령에 아내 짜증 폭발

기사입력 2018-07-25 14:4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술을 마신 후 아내에게 밥투정하는 철부지 남편 안지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안지환은 오랜만에 후배들과 만나 술을 마신 후 집으로 돌아온다. 취기가 오른 안지환은 아내와 딸 예인이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흥에 겨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아내 정미연은 "술 좀 적당히 마셔라. 예전에 퍽치기를 당하지 않았냐"며 걱정섞인 잔소리를 쏟아내기도 한다.

안지환은 아내에게 예전에 어머니가 해준 냄비 밥이 먹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한다. 아내가 "이 시간에 무슨 냄비 밥이냐"며 무시했지만 안지환은 "우리 엄마는 이 시간에도 냄비 밥을 해줬어"라며 끊임없이 밥 타령을 해 아내의 짜증을 유발한다.

냄비 밥 타령을 하는 '밥 지환'의 최후는 어떻게 될지 2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박지헌, 박광현, 안지환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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