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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피니트 남우현의 음악적 성장을 접할 수 있는 새 앨범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은 남우현과 백민혁 작곡가를 중심으로 결성된 작곡팀 7six9 music, 그리고 엠씨더맥스(M.C.THE.MAX) 제이윤의 감성 편곡으로 합심해 만든 발라드곡으로 남녀 간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을 피하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남우현의 음색이 돋보인다.
특히 남우현은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과 '유어 마이 레이디' 그리고 '사랑해'까지 새 앨범 중 3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뽐냈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굳힌 남우현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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