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OCN 오리지널 '보이스2' 권율이 골든타임팀 박멸 계획을 시작했다.
방제수는 닥터 파브르를 이용해 골든타임팀을 박멸하려 했다. 그는 박은수(손은서)의 전 남자친구인 손호민(재희)을 이용해 박은수를 납치했다. 강권주는 박은수가 납치되어 의식을 잃기 전 구조신호를 보낸 걸 알아차렸고 코드제로를 발령했다. 현장에 도착한 도강우는 어지럽게 퍼진 박은수가 입고 있던 재킷과 풍산청 표시된 테이저건을 발견했다. 그리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손호민을 발견했다. 하지만 박은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방제수는 냉장고 안에서 '1991. 06.02. 미호(귀)'라고 적힌 상자를 꺼내며 "센터장님 그 정도 갖고 뭘 놀라요. 도강우가 한 짓을 알게 되면 어쩌려고요. 이 아이 정말 귀여웠었다는데. 참. 얘도 우리 센터장님처럼 소리를 잘 들었대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며 '보이스2'는 평균 5.1%, 최고 5.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OCN 남녀 2549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4.6%, 최고 5.1%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