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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나영이 '뷰티풀 데이즈'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나영은 '뷰티풀 데이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일단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하고 싶었던 내용의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나리오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보자마자 마음을 정했다. 이 캐릭터가 결코 약하지 않다. 비극적 사건을 겪었음에도 삶에지지 않고 살아가는 캐릭터인데 그것을 감독님께서 잘 표현해주신 것 같다. 그래서 선뜻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의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초청작은 지난 해 76개국 300여편에 비해 23편 늘어난 79개국 323편이다. 월드프리미어 부문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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