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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무확행' 국민 싱글남 4인방이 포르투갈에서 한 커플의 결혼식을 마주하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멤버들은 그곳에서 우연히 한 커플의 결혼식을 목격했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는 신부와 신랑을 보며 막내 이상엽은 "저 때 기분 어때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상민은 팔짱을 낀 채 "그냥 직접 느껴"라고 시크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깊은 밤, 멤버들은 진지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는 만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라는 서장훈의 고백에 이어 이상민은 "이별을 선택하는 이유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래"라는 말을, 김준호는 "행복은 타이밍이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행복'에 배고픈 네 남자의 이야기는 절절한 외침으로도 이어졌다. 바다가 보이는 한 절벽에 다다른 멤버들은 "우리 행복하자!"라고 외쳤고, 영상은 다 함께 캠핑카를 타고 생활하며 저마다의 행복을 찾기에 나선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로 이어졌다. 때로는 무모하고, 때로는 무식하지만, 무조건 행복 하고 싶은 4인방의 '짠내' 에피소드와 그들이 보여주는 '환장의 불협 케미'가 어떨지,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은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