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전여빈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가 직접 섭외 전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본격연예 한밤'전여빈이 배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오늘(11일) 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리끌레르 영화제 루키상,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에 부산국제 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까지 거머쥔 괴물 신인배우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과의 인터뷰가 지상파 최초로 방송된다.

연예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이라는 전여빈은 인터뷰 초반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금방 여유를 찾으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모습과 배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대입에 실패한 이후 자신을 위로해 준 영화의 구성원이 되고 싶어 선택한 길이었지만 그 여정은 쉽지 않았다. 그녀는 영화 관련 스태프, 조단역, CF 배우 등을 마다하지 않고 차곡차곡 영화 관련 커리어를 쌓아왔다고 한다.

현재는 충무로의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의 인생을 바꾼 영화는 다름 아닌 배우 문소리 씨가 감독을 맡은 '여배우는 오늘도' 였다. 그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가 놀랍다는데, 배우 문소리가 직접 전화를 걸어 그녀를 섭외한 뒷 이야기를 한밤에서 밝힌다.

한편, 전여빈은 한밤과의 인터뷰 도중 놀라운 연기력을 즉석해서 선보였는데. 그 모습에 담당 리포터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름이지만 충무로가 주목하는 핫한 괴물신인 전여빈과의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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