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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C 버전의 예약 구매가 국내에서 11일 시작된다.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까지 블랙 옵스 세계관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대규모 배틀 로얄로 풀어낸 블랙아웃(Blackout)의 오픈 베타가 예정된 가운데, 예약 구매자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5일 오전 2시부터 사흘간 어디서나 블랙아웃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역시 하루 먼저 블랙 아웃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블랙 옵스 특유의 빠르고 유연한 총격전에 거대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결합된 블랙아웃은 '콜 오브 듀티' 역사상 최초의 배틀 로얄 콘텐츠다. 기존 맵 평균 넓이 대비 1000배 크기로, '콜 오브 듀티' 사상 가장 거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블랙아웃은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포함, 블랙 옵스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며,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들에서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