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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판빙빙 약혼자 리천 근황, 부쩍 수척해진 모습”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9-16 10:27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약혼자인 배우 리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판빙빙 실종 미스터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출연자는 "지난 5월 중국 유명 아나운서 최영원이 '유명 배우가 이면 계약서 방식으로 30억 원가량 탈세를 했다. 또 해당 배우는 1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건 겨우 4일이었다'고 폭로했다. 배우의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아나운서가 공개한 계약서에 판빙빙의 이름이 명시돼 있었다"고 판빙빙 실종 미스터리의 시발점이 된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실종설 이후 지난 7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이 당국의 조사를 받는 중 호텔에 감금됐다고 하더라. 현재 갇혀있는 상태로 그 모습이 참혹해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판빙빙 약혼자인 배우 리천의 근황도 공개됐다.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 8월 리천이 미국에서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 축하 영상 메세지를 보내면서 근황이 알려졌다. 영상 속 리천은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눈길을 끌었던 건 그의 왼손에 판빙빙과 나눠 꼈던 커플링이 사라졌다는 거다. 게다가 축하 메세지외에는 판빙빙과 관련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고 공식 입장이라던 지 어떤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들의 갖가지 추측만 난무하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판빙빙 소속사 측 입장 발표를 언급하며 "소속사 측 홍보팀은 휴가를 떠났지만 나머지 팀들은 정상 운영 중이다. 소속사 측에서도 당연히 현재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판빙빙을 둘러싼 각종 괴담이나 거짓 기사가 난무하다. 진실은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공개될 것'이라면서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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