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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역대급 랩 배틀이 펼쳐진다.
오늘(16일, 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힙합 무대가 공개된다. 양세찬, 문세윤, 이용진이 '2018 궁예' 코너에 출격,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패러디하며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것.
한편 2018년 3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코너별 웃음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가 단 1점 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부부로 활약 중인 양세찬과 장도연 외에 양세형, 박나래의 지원 사격이 재미를 더하는 '부부 is 뭔들' 코너는 3위로 그 뒤를 맹추격 중이다.
중위권에서는 이국주, 이상준의 '메기스터디'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4위로 뛰어오른 가운데, '영기 엄마', '선다방' 등도 비장의 카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한 각 코너별 웃음 비밀 병기는 무엇일지, 과연 어떤 코너가 우승의 자리에 오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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