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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초로 주말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1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새롭게 합류한 운명커플 배우 류승수-아내 윤혜원의 주말 부부 결혼 생활기가 최초 공개된다. 연기 경력 21년 차 배우 류승수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너는 내 운명'에서 처음 공개한다. 류승수는 첫 VCR에서부터 4년 차 주말부부답게 서울에서 혼자 사는 남자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대구 집에 도착한 류승수는 방송 최초 3살 난 딸아이를 최초 공개했는데, 딸 나율이를 보자마자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는 후문. 오랜만에 보는 아빠의 모습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딸 나율이와 이에 서운한 아빠의 새로운 '동상이몽'까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류승수의 절친 배우 김광규가 스튜디오에 찾아와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류승수는 늘 김광규에게 "결혼은 지옥이다"라며 말해왔었다고. 이 날 VCR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급기야 스튜디오를 이탈하려는 모습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 롱디커플, 류승수-윤혜원의 주말부부 라이프는
1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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