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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주간아이돌' 오마이걸이 주간아이돌만을 위한 유일무이 애교송을 선물했다.
9월 19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남우현, 오마이걸과 함께 '가을, 남과 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날 가을을 맞이해 주간아이돌에 가을 감성 물씬 나는 특별한 세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오마이걸은 서정적 콘셉트로 돌아온 신곡 <불꽃놀이> 2배속 댄스와 히트곡 <비밀정원>을 저속과 고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 버전으로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사전에 제작진을 통해 밝힌 가을에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했고 그 음식들을 걸고 주간아이돌 대표 코너 '10초치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게임구멍들의 등장으로 미션에 난항을 겪자 전어를 물고 스튜디오 탈출을 시도하며 역대급 비글돌의 귀환을 예고했다. 과연 오마이걸은 가을 음식들과 예능감을 동시에 사수할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다.
오마이걸에 이어 이날 가을남자 출연자로 남우현이 '주간아이돌'을 찾아왔다. 남우현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곡 <너만 괜찮다면>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3MC들은 역시 빌보드가 인정한 남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남우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의 메인넘버송 공연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남우현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이어졌으며, 남우현의 가을 소울푸드 간장게장을 두고 스튜디오에서 특별한 미션이 펼쳐졌다. 본격 미션에 앞서 몸풀기 게임으로 본인이 가장 자신 있다는 제기차기에 도전했으며, 3MC는 주간아 공식 제기차기 기록이 될 거라며 큰 기대를 표했다. 이에 남우현은 주간아이돌에 출연할 아이돌들의 제기차기 본보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우현은 '간장게장' 사수를 위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본격 미션을 수행했으며, 도중에 "그냥 간장게장은 제가 사 먹겠다"며 모든 걸 내려놓은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 짠내 나는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10초치기 챌린지' 도전기와 남우현의 짠내 나는 가을추억 소환 미션 성공기는 9월 19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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