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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가 예고됐던 일본 데뷔 음반 '업&다운'(Up&Down)의 발매를 당일 중지했다.
앞서 음원 유통사 뮤직카로마에 따르면 이날 이엑스아이디(EXID)의 일본 데뷔 음반 '업&다운'(Up&Down)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발매된 이 음반은 2016년 말 갑상선 항진증 확진을 받아 휴식을 취한 솔지가 활동을 재개한 음반이다. 이 음반에는 '업&다운' 일본어 버전과 리믹스 버전, '크림'(Cream) 일본어 버전 등 4곡이 수록됐다.
<이하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정오에 발매된 EXID의 일본 앨범 'Up & Down'은 당사와 협의되지 않은 상태로 카로마 뮤직의 보도자료를 통해 알게된 사안 입니다.
저희 바나나컬쳐는 이 사실에 대해 상황을 파악, 카로마 뮤직에 발매 중지를 요청한 상태 입니다.
혼선을 빚어 죄송합니다.
차후 EXID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