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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뒤에 테리우스'에서 배우 정시아와 강기영이 육탄전을 벌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정시아의 막말 드립으로 불거진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현장을 강기영의 LTE급 상황판단으로 수습, 만나면 으르렁대지만 또 그만한 짝꿍이 없는 티격태격 절친 이웃 케미를 보여줄 작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시아와 강기영의 보기만 해도 고성이 난무할 것 같은 시끌벅쩍한 모습이 담겨있다.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또 한 번 설전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웃음 치트키로 등극할 정시아와 강기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9월 27일(목) 밤 10시 첫 방송되며,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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