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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를 이끌어갈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내뒤테'의 재미 요소를 직접 밝혔다.
정인선(고애린 역) 역시 "애린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극 중 고애린이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만나고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주의 깊게 봐 주시면 훨씬 더 흥미진진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명품샵 대표 진용태 역을 맡은 손호준(진용태 역)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첩보와 중간 중간에 설렘과 재미를 더할 로맨스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저의 색다른 모습도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정형성을 탈피한 손호준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꿀잼 요소를 전한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환상 팀워크가 기대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9월 27일(목) 밤 10시 4회 연속방송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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