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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혁이 같은 '용띠클럽'인 MC 차태현과 앙숙 케미를 폭발하며 영혼이 탈탈 털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는 차태현의 리드 속에서 콧바람으로 페트병 펴기, 복싱 실력 등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땀이 나지 않는 운동은 하지 않는다는 장혁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선수급 복싱 실력을 '라디오스타'서 선보였는데, 이 역시 차태현이 제대로 바람을 잡으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와 함께 바람을 가르는 파이터 본능을 활활 불태우는 절친 장혁의 모습에 차태현이 박장대소를 한 모습까지 포착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차태현은 용띠 클럽의 장혁과 김종국의 복싱 실력을 비교하면서 체급이 다른 두 사람이 맞붙었을 경우의 승부를 점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전 인터뷰에서 마치 다시 안 볼 것처럼 장혁의 뒷담화(?)를 했다는 최기섭은 그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여행에서 겪은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혁은 과거 TJ로 음반을 낸 것과 관련해 절친 차태현도 몰랐던 TJ의 뜻을 밝혔는데, 이날 TJ로 변신해 'Hey girl(헤이 걸)' 레전드 무대를 소환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용띠 클럽' 장혁과 차태현의 앙숙 케미와 모든 요청에 순순히 응하며 제대로 탈탈 털린 장혁의 매력 폭발 현장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