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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의 배우 소지섭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년 만에 전설의 NIS(국정원) 블랙요원으로 돌아온 '내뒤테' 속 김본(소지섭 분)을 향한 궁금증에 가속이 붙고 있다. 이에 소지섭(김본 역)이 김본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세 가지를 선정,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파헤쳐 봤다.
2. 코드명 : #미스터리_이웃남
전설의 요원에서 베이비시터가 된 소지섭은 첩보보다 무서운(?) 비글남매와의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며 조금씩 생활의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요원으로서 익힌 각종 무술과 능력들은 육아에선 1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날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소지섭은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내면에 따뜻한 감성을 지닌 김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또한 아이들과의 케미를 통해 김본의 인간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소지섭은 '내뒤테'를 통해 고독한 카리스마부터 반전의 인간美(미)까지 그칠 줄 모르는 매력 퍼레이드로 올 가을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그가 표현할 김본은 어떤 인물일지 첫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내일(27일) 밤 10시 4회 연속 방송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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