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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유연석이 인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유연석은 손호준과 함께 행사 시작 전부터 일찍 현장에 도착, 현수막 설치부터 음료까지 손수 준비했다. 시민들도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며 기부에 동참했다. 유연석은 행사 내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과 다정다감하게 소통하였다.
유연석은 '커피 프렌즈'를 기획하며 이를 위해 직접 트레일러 운전 면허증을 취득한 후 매 행사 당일 직접 차를 운전하고 있으며, 손호준 역시 성의 있는 한 잔을 제공하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수료하였다. 이들의 성실하고 진심어린 태도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의 '커피프렌즈'는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금된 수익금은 연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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