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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고, 즐거운 점도 있었지만 행복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추억거리가 산더미 같이 쌓였는데 이렇게 드라마 24부작, 한 작품을 끝마치고 보내야 하다니 오묘한 기분이 오고 갑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느낄 만큼 느끼시고, 즐겁게 감상하셨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애신이라는 얼굴을 김태리라는 사람의 얼굴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서 또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를 향한, 캐릭터를 향한 애정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태리는 차기작 검토와 함께 충분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