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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다솜이 화장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솜은 "뽀글머리는 대본에 나와있었고,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하면 기존 이미지를 버릴까 고민하다가 눈화장을 하나도 안했다. 베이스 제품, 기초 화장만 하고 임했다. 솔직히 무서웠다. 방송에서 한 번도 눈화장을 안 한적이 없어서 겁도 났지만,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랬다. 여자 연기자로서 과감한 선택이었다. 기존 이미지를 버리려고 했다. 신 바이 신으로 찍었다. 이 장면에서 어떻게 할까, 신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재밌는 것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미스김의 미스터리'는 산업 스파이를 찾는 미션을 두고 미스터리한 미스김(김다솜)과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열혈 인턴 사원 이기준(권혁수)이 펼치는 오피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